제주 교촌치킨 성산일출봉점 포장 그리웠다
정말 오랜만에 맛본 교촌치킨,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감동까지 오네요. (내돈내산) 기상특보로 인해 강제 외박을 했던 날 저녁으로 무엇을 먹어볼까 하다 제주 교촌치킨 성산일출봉점이 있는걸 알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남들에겐 언제 어디서 아주 쉽게 포장 또는 배달을 해서 먹을 수 있는 교촌치킨 이지만 저에겐 하늘의 별따기 만큼 먹기 힘든 치킨 입니다. 그 이유는 제주도 우도 안에는 교촌치킨 우도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네네치킨도 없고 굽네치킨도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남들이 느끼는 맛 보다 더 강한 여운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기상특보 덕분에 우도에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 상황 발생. 그래서 성산일출봉 근처에 숙소를 알아보니 제주 코델리아 리조트가 29,250원 밖에 하질 않더군요. 코로나 덕분에 아주 저렴하..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