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 사진 실시간 무보정이 좋아

하늘이 아름다웠던 날.

2021년 1월 17일 월요일 오후에 찍은 실시간 제주도 우도 사진 입니다.

우도 날씨가 워낙에 좋다보니 따로 보정을 하지 않아도 이렇게나 멋진 우도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 또한 만족을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찍은 이곳은 톨칸이라는 곳인데 우도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가장 추천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풍경사진, 인물사진 뭘 찍어도 다 잘나오거든요~ 특히 절벽을 뒷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어보시면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하얀 뭉게 구름이 아름답다.

소의 여물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톨칸이.

특히 몽돌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어 파도가 높게 치는 날에는 정말 웅장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가 폭우처럼 오는 날에는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름은 비와사 폭포 입니다.

"비와사" 라는 뜻은 제주도 사투리인데 "비오면" 이라는 뜻이에요. 비오면 생기는 폭포 = 비와사폭포!!

우도봉과 후해석벽.

톨칸이에서 바라본 우도봉과 후해석벽 입니다.

저도 정확히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우도봉 높이는 132.5m 이며 후해석벽은 20~30m 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우도엔 우도팔경이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쉽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주, 야, 천, 지, 전, 후, 동, 서"

제1경 주간명월, 제2경 야항어범, 제3경 천진관산, 제4경 지두청사, 제5경 전포망도, 제6경 후해석벽, 제7경 동안경굴, 제8경 서빈백사

이렇게 앞자만 따서 이해를 하시면 우도팔경을 아주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후해석벽은 뜻은?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수직절벽을 뜻하는거에요.

이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어 보시면 정말 최고의 제주도 우도 사진을 찍어보실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우도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의 풍경.

매년 성산 일출제가 열리는 곳인데 이번엔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한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물론 축제장에 직접 참여해서 보면 좋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도에서 바라보는 폭죽이 너무나 멋있어서 매년 톨칸이로 갔었는데,

올해 말에는 제발 일출제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올해엔 코로나가 무조건 사라져야겠죠? 코로나 저리가라~ 제발!!!

톨칸이에서 바라본 천진항.

내가 톨칸이를 가는 이유.

우도의 다른 지역보다 살짝 지대가 높아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입니다.

또한 우도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고 특히 한라산과 오름의 능선이 아름다워서 랍니다.

거기에 마지막 배가 운항하는 모습을 보면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냈다는 뿌듯함도 느끼게 되고요.

하루의 마무리를 하기에 더없이 좋아 퇴근하고 거의 매일 찾아가는 포인트에요.

여유로운 곳.

제주도 우도 사진 찍기에 좋은 톨칸이.

사진 잘 찍는 법 중 한가지인 일몰 전 후 30분.

이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어제처럼 날씨가 좋고 구름이 많은 날에는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예전에 낙하방지턱에 앉아있는 지인을 찍어준적이 있는데 인생샷을 찍었다며 좋아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던 일몰.

어제 찍었던 우도 일몰 무보정 사진 입니다.

살짝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서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 갑자기 도깨비 대사가 생각나네요.

톨칸이 풍경을 동영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우도 일출.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아침 우도 일출 입니다.

1월 1일 부터 오늘까지 거의 매일 갔는데 여전히 오메가 일출은 보여주질 않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 날씨가 화창하다고 하니 내일은 과연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오메가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이해는 되네요.

하지만 올해 첫 오메가 일출은 꼭 보고 싶어 제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보자마자 바로 글을 써서 이웃님들에게도 바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제주도 우도 사진을 실시간 무보정으로 보여드리는 그날까지 도전!!!

하루의 시작은 비상.

오늘 하루의 시작은 새의 비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식당의 어려움은 크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장사가 안돼 하면서 불평불만을 하는것 보다 이럴때일수록 더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으로 시작하게된 티스토리 블로그 덕분에 하루가 좀 더 바빠진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오늘도 무언가의 일을 했다는 뿌듯함 때문이라도 앞으로 더 열심히 제주도 우도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