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가성비 갑인 제주시 횟집 마지막해녀
오늘은 이제까지 가본 제주시 횟집 중 가성비로는 최고인 마지막해녀 식당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아님) 모둠회 소자 50,000원. 나오는 스끼다시를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저렴하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끝판왕이라 해도 될 듯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해산물을 손질해서 나오는 정도가 아닌 하나하나가 요리였습니다. 친한 형님이 미리 예약을 해둔 마지막해녀. 그런데 예약한 시간이 무려 오후 5시~ 이건 뭐지? 너무 일찍 예약한 거 아니냐고 전 무지하게 투덜 됐습니다. "야~ 여긴 저녁 7시가 되면 줄 서서 못 먹어~ 그리고 예약을 안 하면 못 먹는 곳이야." 처음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먹는 중간에 보니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손님들이 예약한 손님들이었고 예약을 하지 ..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