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커서 좋았던 제주시 세종호텔 추천합니다.
오늘은 가격이 너무나 저렴했던 제주시 호텔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던 세종호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3명이 누워도 될 만큼 엄청나게 큰 침대였습니다. 조금은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 가격으로 이렇게 편히 쉴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주공항과도 가깝고 무엇보다 인근에 맛집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저처럼 숙소비는 저렴하게, 맛집은 아낌없이 드시는 스타일이라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다음날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다 보니 일을 마치고 급하게 우도를 탈출해 보았습니다. 2일 정도면 다시 우도로 돌아갈 수 있겠지 싶었지만 결과는 4박 5일. 덕분에 잘 먹고..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