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안 따라줬던 제주시 회전초밥 맛집 쉐프의 스시이야기
오늘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긴 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제주시 회전초밥 맛집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던 쉐프의 스시이야기. 대기를 하는 손님들과 식사를 하는 손님들로 꽉 찬 가게 안. 그만큼 인기가 좋다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의 제목을 왜 운이 안 따라줬던 이라고 적었을까? 그 이유는, 에어컨은 풀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꽉 찬 사람들의 온기로 인해 금세 더워지더군요. 거기에 에어컨과 가장 먼 자리를 배정받은 상황. 선풍기도 없다 보니 소주 한잔에 열이 확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몸에 열기가 축적되다 보니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후다닥 나왔던 게 무척이나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가장 끝자리가 아닌 시원한..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