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제주도 한치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저절로 찾게 되는 제주도 한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5월 말부터 한치가 나온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지만 우도에 있다 보니 이제야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징어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이 일품인 한치. 지금부터 시작이니 제주도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우도에서 배낚시를 하며 식당을 운영하시는 친한 형님 가게 도착. 솔직히 누군가와 함께 먹는다면 식당에서 한치회를 먹었을 겁니다. 하지만 어제는 혼자 먹어야 하기에 방에서 한치를 삶아먹기로 결정. 그리고 요즘 제주도 한치 가격은 1kg에 3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형님이 이거 1kg 넘는다고 몇 번이나 강조를 하던지. 다음은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을 하는 소토 버너 st-301입니다. 집에 인..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