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았던 서귀포 호텔 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오늘은 저렴하면서 깨끗했던, 가성비가 특히나 좋았던 서귀포 호텔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호텔 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상호명 그대로 서귀포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들어진 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이 에어컨 작동 여부와 금고까지. 하룻밤 편히 쉬기엔 최적의 환경이었으니 한 번쯤 이용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제4호 태풍 에어리 북상 소식에 배가 다니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2박 3일 동안 제주 전역을 다녀보기로 하고 우도 탈출 시작. 하지만 태풍이 약화되면서 우도 배는 정상운행을 한다는 소식. 직원에게도 휴가를 준 상태이기에 혼자서 식당을 오픈하는 건 무리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쉬기로 마음먹고 마음 편히 서귀포 시내를..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