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걱정없는 다이소 제주본점

오늘은 다이소 제주본점을 갈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가장 큰 이유는 주차장. 제주시내에 있는 다이소의 경우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차를 이용해서 가기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본점은 바로 옆에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농협 하나로마트 식재료 전문매장이 있다 보니 저희 식당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주차 걱정 없이 다양한 쇼핑을 하기에도 좋으니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하며 이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시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

다이소 제주본점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보시면 정가운데엔 식재료 전문매장이 있다 보니 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이소 제주본점.

층수는 3층.

예전엔 이 정도의 규모면 제주에선 나름 큰 편이었는데 최근엔 대형 규모의 다이소들이 속속 들어서더군요.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서울엔 11층짜리 다이소도 있다고 하던데 직접 가서 구경을 해보고 싶어 집니다.

엘리베이터는 없는 상황.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역시나 주방용품 코너.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제 집 드나들 듯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예전엔 주방용품만큼은 좋은 걸로 사자는 마인드였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을 땐 정신이 없다 보니 실수도 하게 되더군요.

그렇다 보니 요즘엔 가성비를 더 추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갑인 18cm 프라이팬.

위에서 언급한 실수 중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바로 이 프라이팬입니다.

어디에서 구매를 하던지 손잡이가 너무 짧다.

그렇다 보니 조금만 부주의해도 플라스틱 손잡이가 타버리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비싼 프라이팬을 몇 번 버리다 보니 속까지 쓰리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저렴한 프라이팬을 사용하니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양은냄비.

집에서 라면이나 차를 끓여 먹기엔 이만한 냄비도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세척하기도 쉽고 가벼우니 이 또한 가성비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다시망에 차를 넣고 끓여 먹기.

퇴근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니 섬에서의 삶 또한 즐거워졌습니다.

락앤락.

육지에 사는 지인에게 김치를 선물 받았는데 보관할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구매를 했는데 김치를 다 먹으면 어디에다 쓰지?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원에게 준 선물.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기름에 튀기는, 이걸 또 밥에 비벼 먹는 직원. 매번 볼 때마다 경이로웠습니다.

또한 초보자인데 칼로 다지는 걸 보고 있자니 불안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하나 사주게 되었습니다.

조화.

식당 꾸미는 걸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선물로 사주고 싶었지만 참아봅니다.

과한 것과 적당함. 뭘 선택해야 할지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캠핑용품.

유튜브에서 보았던걸 실제로 보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이게 보이면 무조건 사라. 하지만 전 필요 없기에 그냥 구경만 해봅니다.

이런 것도 있어?

경찰 수갑이라. 아무리 장난감이라곤 하지만 영화에서 보던 거랑 똑같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왜 이리 빨리 고장이 나는 걸까?

아무래도 여러 명이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니 금세 고장이 나는 듯합니다.

그래서 또 구매. 그런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이날 또한 또 고장. 조만간 다이소 제주본점을 또 가야 할 듯합니다.

돼지저금통.

그동안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다른 다이소에선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이소 제주본점에 있길래 바로 구매 완료.

집에 오자마자 동전을 넣었더니 벌써 한가득.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하나 더 사야 할 듯합니다.

27개 구매 완료.

그런데 가격은 77,000원.

역시 가성비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주차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보니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차도 편하게 하고 한 곳에서 다양한 쇼핑을 하고 싶으시다면 다이소 제주본점 또한 추천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 업체와는 전혀 무관하며 100% 내. 돈. 내. 산. 솔직 후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