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7 치명적인 단점

2021. 6. 30. 11:12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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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7 개봉기와 첫인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내돈내산)

여기에서 제가 제목을 왜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했을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삼성 TV와 사운드바 그리고 삼성 더 프리미어7.

하나의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면 3대가 동시에 켜지게 됩니다. 전원을 끄면 동시 꺼짐 현상 발생.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삼성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보니 같은 ir 리모컨이다 보니 동시 켜짐과 꺼짐 현상은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같은 공간에 설치하는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디에 이런 권장사항이 적혀 있지? 어이가 없네.

같은 삼성 제품이다 보니 호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매를 했는데 이런 현상이 일어날줄 알았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것을.

일단 저 같은 경우엔 어찌어찌 해결은 했지만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 이 정보는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삼성 빔프로젝터 가격은?

삼성 더 프리미어7 3,390,000원 + 도서산간 배송비 0원.

일단 우도 임에도 불구하고 배송비는 없었습니다. 이래서 제가 삼성 제품을 구매하나 봅니다.

삼성 더 프리미어7 구성품.

구성품이라고 해봐야 별게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본체와 전원선 그리고 동축케이블로 끝.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그나마 HDMI는 3개가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전 블루레이플레이어만 연결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만간 쉴드TV를 한대 더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 홈 미니와 연동을 시키고 싶은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입니다.

갤럭시 홈 미니도 유투브 재생을 지원해주면 스마트싱스 때문이라도 빅스비만 이용할텐데. 아쉽습니다.

무선 연결 또한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일단 선이 없어지니 깔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긴 가격이 비싸다보니 이정도 기능은 해줘야 구매할 가치가 있겠지요.

일단 넷플리스와 웨이브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별도의 셋탑박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자체 OS 덕분에 재생이 된다는게 좋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절대 아닙니다. 블라인드를 치고 조명을 끄고 보았지만 절대 볼만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120인치를 맞추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리고 삼성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7의 경우 높이를 맞추는게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전 단순히 50cm 테이블만 있으면 되겠지 했는데 테이블 높이가 맞지 않아 120인치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집안에 있는 뭔가를 찾아 겨우 겨우 성공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 또한 많이 아쉬웠습니다.

구매페이지에 보면 테이블 높이는 50cm라고 나와 있지만 이 또한 정확한 수치가 아니였습니다.

여기에서 제 경험을 말하자면 삼성 더 프리미어7이 도착한뒤 높이에 맞는 테이블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스크린의 종류에 따라 테이블의 높이는 달라지니까요. 저도 좀 더 예쁜 테이블을 다시 구매를 해봐야겠습니다. 중복투자.

솔직히 삼성 빔프로젝터를 구매한 이유는 바로 스마트싱스 때문입니다.

지금은 구글 홈 시스템이지만 차후에는 스마트싱스로 연동시키고 싶거든요.

그리고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갤럭시 홈 미니에 음성명령으로 전원을 켜고 끄니 편해서 좋긴 했습니다.

여기에서 부터 삼성 더 프리미어7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tv와 빔프로젝터 그리고 사운드바 까지 모두 다 삼성 제품입니다.

리모컨 또한 3대.

왼쪽에서 부터 사운드바, 삼성 tv, 빔프로젝터 리모콘 입니다.

이 3개의 리모컨 중 아무거나 들어서 전원을 켜면? 3대가 동시에 켜집니다. 이건 뭐지?

삼성 tv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고 꺼봤습니다.

동시 꺼짐, 동시 켜짐. 정말 이순간 화가 너무 나더군요.

그다음은 삼성 빔프로젝터 리모컨으로 전원을 꺼봤습니다.

역시나 삼성 tv와 삼성 사운드바가 동시에 꺼져버립니다.

영화를 볼때는 tv를 끄고 봐야 더 선명하지 않나? 그리고 사운드바를 통해 영화를 봐야 더 박진감 있지 않나?

진짜 이걸 왜 샀나? 아니 몇 달 동안 그렇게 검색을 했는데 거의 다 원고료를 받았는지 다 좋다~ 다 좋다.

이런 단점이 있다는것을 미리 알았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것을.

그래서 삼성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하나의 리모컨으로 동시에 꺼지고 동시에 켜지는것은 해결할 수 없다는 답변.

두번째는 tv와 사운드바의 cec 기능 끄라는 답변.

솔직히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는 빔프로젝터는 영화를 볼때만 사용하는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에는 tv와 사운드바를 주력으로 보게 되는데 cec 기능을 끄라고? 그럼 리모컨을 2번이나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해결책은 정말이지 삼성 다운 답변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저와 같은 문제를 직면하리라 봅니다. 꼭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동시 꺼짐과 동시 켜짐을 스스로 해결하느라 정말 진땀을 뺏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해결책을 제안해 보려 합니다.

이건 추후에 더 많은 테스트를 통해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구매를 해버린 상황이고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주질 않으니 제 스스로 찾는게 빠를 듯 합니다.

여기에서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쉴드tv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삼성 tv와 사운드바 그리고 삼성 빔프로젝터의 전원을 다 켭니다.

2. 삼성사운드바의 모드를 블루투스로 변경을 합니다.

3. 삼성 더 프리미어7의 소리가 사운드바에서 나오는지 확인을 합니다.

4. 쉴드tv를 끄면 끝.

지금 현재 제가 발견한 방법 중에서는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아니 이 내용은 추후 사진을 찍어 정확하게 설명을 하면서 다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어찌어찌 성공했으니 급한 마음에 lg 블루레이 플레이로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120인치 화면에 사운드바의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극장을 갈 필요가 없더군요.

그리고 밤이 되니 화질은 역시나 볼만했습니다.

아니 너무 선명한 tv로 보는것 보다는 아주 조금 흐릿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지금 제가 제기한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일 이런 증상이 계속되어진다면 그 누가 삼성 제품으로 도배를 하겠습니다.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비싼 돈을 주고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데 cec 기능을 끄라는 해결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시 꺼짐과 동시 켜짐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천하의 삼성이 이런 작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것일까요? 꼭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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