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여행 하고수동해수욕장 지금 풍경

2021. 6. 25. 08:09여행/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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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도 여행을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은 하고수동해수욕장 풍경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대표적인 우도 해수욕장은? 서빈백사 해수욕장과 하고수동해수욕장 2군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검멀레 해수욕장 또한 있지만 보트들이 수시로 운항을 하다 보니 해수욕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화장실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있으니 이 정보는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되는데로 다시 한번 더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신축공사.

공사기간 중 화장실 이용은 버스 정류소에서 동쪽으로 약 200m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말이 200m이지 급한 상황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이니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히 멀다라는게 바로 보이시죠?

그리고 7월, 8월이 극성수기인데 그전에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될까?

하루빨리 완공이 되어 우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편히 이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 화장실 바로 맞은편.

우도 해수욕장 중 규모로는 가장 크답니다. 탁 트인 풍경과 야자수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에매랄드 빛 바다를 보실 수 있으니 얼른얼른 우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도 있습니다.

이건 앞에 있는 펜션 사장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듯합니다.

한마디로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우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배가 될 듯합니다.

거기에 잠시 쉬어가기 좋은 팔각정도 있습니다.

보통 이곳에서 누워서 잠시 여유를 만끽하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볼 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우도에 살고 있는 주민이지만 왜 부럽게 느껴지는 걸까? 아마도 여행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을 365일 지키고 있는 해녀상.

비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와도 끄떡하지 않는 해녀상 덕분에 우도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경이다 보니 역광이어서 에매랄드 빛 바다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도 여행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은 일출 뷰입니다.

일몰을 보고 싶으시다면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으로 가셔야 하니 이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경.

벌써부터 해수욕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바다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었습니다.

해수욕을 하지 않아도 여유가 느껴지는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

탁 트인 풍경과 해수욕을 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있는 외국인을 보니 마치 이곳이 우도가 아닌 외국인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우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수영복 하나쯤 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름 같은 뜨거운 태양 덕분에 감기에 걸릴 일은 없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은 화장실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정보만큼은 우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려야겠다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뭐든지 미리 알고 있으면 대비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우도엔 하루에 5천 명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일찍~ 오전에 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우도를 돌아보실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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