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우도 상황. 땅콩 밭 풍경.

2021. 6. 22. 08:17여행/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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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금 현재 우도는 어떤 작물을 심고 있고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사진을 찍은 날자는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아침 10시 40분경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이며,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는것이니 혹시라도 우도 여행을 오신다면 아~ 저 작물이 우도 땅콩이구나~ 한 번에 알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지금 현재 우도는 우도 땅콩 밭이 지천에 있습니다.

한 밭 걸러 한 밭이 우도 땅콩을 재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재배를 하는데 왜 가격이 비싸지? 그 이유는 우도 전체 면적을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땅에 아무리 많이 심어도 수요가 공급을 못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오와 열.

흙과 초록색의 나열이 너무나 보기 좋네요.

눈이 시원해진다랄까? 그냥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심은 우도 땅콩과 이제 심기 시작한 땅콩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수확의 시기를 조정하기 위함인가? 그리고 올해 장마가 최대 고비가 될 텐데 제발 비가 적당히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돌담과 우도 땅콩.

한마디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을 잘 찍었다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풍경이 그저 작품으로 보이네요.

애기 얘기한 땅콩들아~ 무럭무럭 자라서 맛있는 땅콩을 다오.

그렇다면 우도 땅콩이 꽃을 피우는 시기는 언제일까?

평균적으로 7월 말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5월에 심고 2달이 지나면 꽃이 피기 시작하거든요.

올해 또한 꽃이 피면 바로 사진을 찍어서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도 여행하면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아보면 끝이 나겠지요?

그래서 지금 현재 우도 마을은 어떤 풍경인지 보여드리고 싶어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특히 우도 땅콩 밭과 어우러진 집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집안에서 창문만 열면 보이는 땅콩들.

아마도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이런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겠지요?

각박한 도시의 풍경이 아닌 이런 자연적인 풍경들. 저 또한 매일 보는 풍경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질리지 않아서 좋네요.

우도 땅콩이 맛있는 이유.

그건 바로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해풍을 맞고 자라면 감귤 또한 당도가 올라가는데 그런 이치가 아닐까 싶네요.

성산일출봉과 천진항 등대가 한눈에 보이는 포인트.

여유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게 바로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현재 우도는 이리 보아도 땅콩밭 저리 보아도 땅콩밭입니다.

그리고 이런 풍경은 천천히 다녀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니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갖고 우도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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