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숙소 제주도 하숙집 숙박 추천

2021. 2. 27. 10:41여행/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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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숙박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제주공항 근처 숙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 하숙집 이라는 곳인데 제주도 숙박 또는 제주 숙소를 고민하신다면 괜찮을것 같네요.

그리고 제주공항에 도착을 해서 서쪽으로 여행을 시작하시거나 마지막 일정을 제주공항 근처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저 또한 우도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2일 동안 지냈는데 정말 조용하게 쉬였다 가서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을 해봅니다.

비오는 날 도착을 한 제주도 하숙집.

제주도 하숙집이 위치해 있는 곳은 제주시 외도동 입니다.

외도 시내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많고 편의점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외도에서 제주공항 까지는 차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되니 위치는 상대적으로 좋은 듯 합니다.

이 정도 거리면 제주공항 근처 숙소 라고 해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밤 11시 이전에 체크인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밤 11시 이후엔 셀프 체크인이니 되도록이면 11시 이전에 체크인을 먼저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주시 외도에 숙박을 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게 외도동에 어릴적 친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바로 잠을 자기 위해서 제주도 하숙집을 예약했는데 너무나 조용해서 편히 쉬기 좋았습니다.

도착과 즉시 온도측정.

요즘은 코로나 시대이기에 어딜 가나 방명록 작성과 온도 측정은 필수네요.

그리고 약식으로 하지 않고 이렇게 철저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주공항 근처 숙박으로 더 추천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또한 직원분의 친절도 또한 호텔급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엥? 방이름이 우도?

내가 우도에서 온걸 어떻게 알았지?

하필 방 이름이 우도? 우도에서 탈출했는데 다시 우도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도에서 계속 식당을 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것 같아 혼자서 피식 웃게 되네요.

3인실?

혼자서 이렇게 넓은 방을?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대형 호텔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이런 작은 게스트하우스들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시설 좋고 조용한 제주공항 근처 숙박 업체들을 더 찾아서 소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도 따뜻해서 좋았다.

예약을 했기에 미리 보일러를 틀어주는 센스.

그리고 방에는 딱 필요한 물품들만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들을 생각한다면 정말 최신식 게스트하우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손님을 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 2층 침대를 다닥다닥 붙여놨던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났거든요.

깨끗하다.

침대와 이불 그리고 수건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났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단점(?)이 있다면 TV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긴 여긴 리조트도 아니고 펜션도 아니니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호텔 아니면 리조트, 펜션 이런곳으로만 다니다보니 이런게 단점으로 보였나 봅니다.

깔끔하다.

미니멀리즘이 떠오르는 제주공항 근처 숙소인것 같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딱 필요한것만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 또한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깔끔한 숙소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이날 예약된 손님은 6분이 있다고 하시던데 진짜 조용하네요.

어떻게 말소리도 안들리지? 방음이 잘 되나? 분명 발소리는 들리는데? 아무튼 조용하니 더 집중하게 되는 절 발견하게 되더군요.

야외 데크도 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책을 읽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좀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하숙집은 그런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아니니 조용하게 쉬다 가는 분들에게 특화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지금 힐링 여행 중.

이곳 저곳 제주도 사진들이 은근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 사진을 인화해서 이곳에 몇장 높고 가고 싶어지네요.

20년 가까이 찍은 제주도 사진들을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화장실 때문에 제주공항 근처 숙박 추천.

화장실의 경우 삼푸와 린스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치약과 칫솔만 챙겨서 가면 되니 이런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또한 각방에 화장실이 있다고 하던데 제가 묵었던 우도에만 바로 옆에 별도의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근데 각방에 화장실이라~ 이건 정말 칭찬할만 한것 같습니다. 화장실 하나 만드는데 공사비가 천만원이 넘는데.

아무래도 우도 방을 제외한 각방에 화장실이 있다보니 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밀번호 필수 지참.

현관문과 각방에 설치된 도어락.

그렇다보니 비밀번호를 외우던지 사진을 찍던지 꼭 기억을 해야 했습니다.

이건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제가 너무 호텔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단 생각도 들었고요.

우도 방에서 혼술.

친구와 1차를 하고 2차는 방에서 가볍게 혼술을 즐겨 보았습니다.

더욱이 제주도 하숙집 분위기가 조용하다 보니 저 또한 더 조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갤럭시탭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 TV를 보니 갑자기 진짜 우도에 있는 내 방이 그리워졌습니다.

혼자서 혼술을 하고 더욱이 내가 묵고 있는 방 이름이 우도이니 아주 잠깐 우울해 지더군요.

아침 조식 제공 장소.

조식도 제공이 된다고 하던데 전 맛집을 찾아다녀야 하기에 패쓰.

제주도 하숙집 이용규칙.

모두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 입니다. 서로서로 배려해 주세요. 말도 이쁘게 써놨네요. 굿!

2일 동안 잘 쉬였다.

2일동안 강제 휴무를 즐기다 보니 좀 답답하긴 하네요.

더욱이 내일도 우도 배가 다니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에 갑자기 제주도 미아가 된 듯 합니다.

그래도 내일 혹시 우도로 가는 배가 다닐지도 모르니 이젠 짐을 챙기고 성산일출봉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험을 해보니 조용하고 깨끗한 제주공항 근처 숙소를 고민하신다면 제주도 하숙집도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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