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가 있는 제주시 연동 엠제이호텔

오늘은 조금은 특이했던 제주시 연동 호텔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시 엠제이호텔. 이제까지 수많은 제주시 호텔을 다녀보았지만 빔프로젝터가 있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일단 최고의 장점은 극장에 온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전원 끄는 방법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매야 했던 점.

이외에는 크게 단점을 찾지 못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편히 쉴 수 있었으니 저 또한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었던 엠제이호텔.

정확하게는 제원아파트 근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상권의 가장 큰 장점은? 어지간한 맛집들은 다 걸어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4월 13일 엠제이호텔의 가격은? 32,975원.

이날만 저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용했을 당시에는 너무나 저렴했습니다.

이런 시설에 이런 위치 거기에 이 가격이면 정말이지 대박이었습니다.

이 분위기는 뭐지?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구조도 조금은 특이하고 넓은 듯하면서 좁은 스타일이었기 때문입니다.

TV 대신 빔프로젝터를 선택한 엠제이 호텔.

이 시스템을 발견하고서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신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고민도 많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참에 구글 크롬캐스트를 하나 사야하나?

그 어떤 제주시 호텔을 가도 넷플릭스와 웨이브 거기에 디즈니 플러스는 볼 수 없으니까요.

TV 뒤에 있는 HDMI에 연결만 하면 되는 초간단 구글 크롬캐스트.

진짜 사? 말아?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홈씨어터 룸을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인테리어.

뒤에 있는 조명 덕분에 조금은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언제면 나의 집을 직접 지을 수 있을까? 더 열심히 일해봐야겠습니다.

빔프로젝터의 단점.

역시 사운드가 너무나 약합니다.

거기에 화장실 바로 옆에 있기에 화장실 불을 켜면 흐릿한 화면.

더욱이 통신사 셋탑박스여서 광고를 줄기차게 봐야 하는 시스템.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 조금은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영화 볼 때 필요한 소파?

제 키가 일반적인 침대보다는 조금 더 크다 보니 이 소파가 너무나 탐이 났습니다.

이건 조만간 제주시 반품 마켓을 돌아다니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청소 상태가 아주 훌륭했던 건 아니지만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키가 좀 크다 보니 샤워기 위에 있는 먼지들이 한눈에 다 보였거든요.

엠제이호텔을 제주시 연동 호텔로 추천하는 이유.

그건 바로 비데와 작은 욕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욕조 같은 경우에는 두 다리를 필 순 없지만 몸은 담글 수 있는 사이즈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비데가 있었으니 위생상으로도 좋은 건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헤어드라이기와 전화기.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사진을 찍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컴퓨터도 있다.

이 컴퓨터를 보는 순간 빔프로젝터와 연결이 되어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귀찮기에 패스. 이 또한 있다는 것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면도기와 치약 칫솔까지 있었습니다.

거기에 위생을 고려한 비닐팩 안에 있는 빗까지.

확실히 가성비 좋은 제주시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 오는 날.

난 왜 우도를 탈출하는 날에는 항상 비가 올까? 제가 그런 날만 골라서 쉬기 때문이겠지요.

그저 바람이 있다면 풍랑주의보로 인해 우도 배가 다니지 않은 날에는 햇빛이 쨍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제대로 된 꼭 꼭 숨어있는 진짜 제주 여행지도 소개를 해드릴 자신이 있는데...

광고 때문에 빔프로젝트 보는 건 포기.

그리고 내가 보고 싶은걸 언제든 바로 볼 수 있기에 갤럭시탭은 저의 동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내일 선정한 제주시 맛집은 꼭 맛있기를 바라며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맛집 찾아 삼만리.

아침, 점심, 저녁.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맛을 발견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제주시 연동 호텔을 고민하신다면, 저와 같은 금액대의 저렴한 가격대라면 엠제이호텔 또한 추천을 해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특히 저처럼 숙소에 투자하는 돈을 아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 업체와는 전혀 무관하며 100% 내. 돈. 내. 산. 솔직 후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