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와 욕조가 좋았던 제주시 컬리넌 호텔

2023. 2. 9. 08:04여행/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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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차 서비스가 특히 좋았던 제주시 호텔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 컬리넌 호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연동에 위치해 있는 호텔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주차장. 더욱이 발레파킹까지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욕조도 있기에 하루의 피곤을 풀기엔 제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수건의 상태는 이제까지 가본 숙소 중에선 단연코 일등이었습니다.

비록 룸의 사이즈는 작은 편이었지만 가격대비 서비스가 좋았기에 저 또한 추천을 해보며 이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컬리넌호텔 도착.

가장 먼저 가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23일 기준 48,822원.

최근에 이용을 해본 제주시 호텔 중에선 비싼 편이었습니다.

보통은 4만 원 초반대에 이용을 했었는데 안 가본 곳을 가본다고 아주 조금 무리를 해보았습니다.

발레파킹을 해준다고?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8,822원이라는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가본 제주시 호텔 중에서 발레파킹 서비스는 처음 받아보았기에 이 정도의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엘리베이터 카드키.

안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는 이런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기분 좋았고 엘리베이터에서도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아담한 룸.

사진에 다 찍힐 만큼 사이즈는 아담했습니다.

활동을 하기엔 조금 답답함이 있었지만 잠만 잘 것이기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제겐 꼭 필요한 물건이기에 그저 좋았습니다.

특히 의자 또한 푹신함이 있었기에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각종 비품들 구비 완료.

여기에서 헤어드라이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테이블에 숨어 있더군요.

더욱이 거울까지. 여기에서 또 한 가지 아이디어를 배워봅니다.

생수 두병.

제주시내 야경 뷰.

역시나 눈이 펑펑 오는 날.

야경을 보는 건 좋았지만 너무 추워서 이 뷰도 포기를 해보았습니다.

화장실.

일단 치약과 칫솔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데까지.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욕조.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반신욕을 즐기기엔 그만이었습니다.

저 또한 날씨가 추운 날이었기에 반신욕을 즐겨 보았는데 개운하다 못해 시원하기까지 하더군요.

빡빡한 여행 일정을 짜신 분들 또는 한라산 등반을 하고 오신 분들이 묵으면 좋은 제주시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법이 궁금했던 수건.

이제까지 가본 제주시 호텔 중 수건 상태만 놓고 본다면 단연코 일등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냄새와 바싹 마르다 못해 기분 좋은 껄끄러움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건 한 장으로 인해 이런 감동을 느끼다니. 대박이였습니다.

베개.

높이가 서로 다르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려심 있는 서비스. 역시 성공은 작은 데서부터 시작을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잘 쉬였다.

가장 먼저 나에게 딱 맞는 높이와 푹신한 베개 덕분에 푹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반신욕을 즐기니 몸이 세상 가볍더군요.

욕조 있는 제주시 호텔을 고민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또한 발레파킹 등 서비스가 좋았기에 저 또한 추천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 업체와는 전혀 무관하며 100% 내. 돈. 내. 산. 솔직 후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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