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 내돈내산 구입 후기

2021. 8. 16. 08:21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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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 기계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이사를 하면서 방도 넓어지고 큰 냉장고도 생기게 되다 보니 이것저것 구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주변 지인들이 무조건 추천을 하던 에어프라이어.

우도의 특성상 배달되는 음식이 한정정이다 보니 안주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어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확실히 먹을게 더 많아지니 일단은 잘 샀다는 생각은 드네요.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 가격은?

스팀쿡 210,000원 + 도서산간 배송비 무료 = 210,000원.

택배비를 추가로 받지 않은게 가장 마음에 들었고 최저가로 산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용 전에 꼭! 읽어 보세요.

제품을 깨끗이 오래 사용 하시려면~!!

1. 스팀 세척 기능을 사용한 후에 사용해라.

2. 연속으로 사용할때는 최소 10분이상 열기를 식혀라.

3.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해라. (벽으로부터 20CM 이상 거리 유지)

4. 사용중에는 제품이 뜨거우니 만지지 말아라.

5. 고온의 열기가 배출되니 안전거리를 유지해라.

정말 많은 에어프라이어 제품들 중에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

그건 바로 스팀 세척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관리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고온의 열과 스팀으로 음식을 조리하니 다른 제품에 비해 좀 더 겉바속촉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한번 테스트 해본 결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래서 가장에 하나씩은 모두 다 갖고 있다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하단 : 다용도 트레이 / 1단 : 메쉬 바스켓 / 2단 그릴.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입장이다 보니 어떤 음식을 어디에 놓는게 최상의 맛을 내는지에 대한 설명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더욱이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을때 요리책이 들어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요리에 관련된 내용은 아주 조금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홈페이지에 활용가이드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이 또한 다른 분들이 만들어 놓은 레시피. 이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과연 이 제품이 얼마나 활용도가 높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도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전용 요리책이 없다는것은 너무나 실망입니다.

그 이유는 제품마다 온도의 세기도 다를뿐더러 스팀 기능까지 추가가 되었으니 전용 요리책은 꼭 필요한 듯 합니다.

꼭 정수된 물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조리되는 동안에는 배출구로 고온의 증기가 배출되므로 화상에 주의 하십시요.

이건 윗부분은 그리 뜨겁진 않지만 배출구 가까이에 손을 대보니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굳이 테스트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멀티탭에 연결을 해야 하는 환경.

그렇다보니 전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전력량도 측정이 되고 무엇보다 과전류가 흐르면 자동으로 차단이 되니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더 안전하니까요.

처음 사용해보는 에어프라이어.

조작부 또한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보니 확실히 연습이 많이 필요한 제품인 듯 합니다.

거기에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전용 요리책이 없기에 몇가지 요리를 제외하곤 감으로 요리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

충분한 연습을 통해 최상의 맛을 내야 합니다.

요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받을려고 산 제품인데. 매번 두 눈으로 타는지 안타는지 확인을 해야 하다니.

문을 열었을때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 또는 물이 떨어지는것을 받아주는 받침대.

8가지 음식에 대한 설명만 있었다.

그것도 거의 대부분이 냉동식품을 해동해서 먹는 설명.

이게 원래의 에어프라이어 기능인가? 처음 사용하다보니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봅니다.

아니 앞으로 이것저것 많은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도전의식도 생겨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역시 스팀 세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찾는데도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안이 왔거든요.

그래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확대를 해서야 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팀 세척을 하는 시간은 20분.

그렇다면 전력은 얼마나 소모가 될까? 무려 777W 였습니다.

20분 동안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을 하고 전원을 끄고 나서 보니 세척 포함 총 123원이 나왔습니다.

이건 누진세를 감안한다면 전기요금은 달라지는것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팀 세척 하나만 생각한다면 잘 샀다.

정말 깔끔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이건 앞으로 계속 사용해보면서 마음이 변하게 되면 그때 다시 포스팅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 먹어보는 감자튀김. 확실히 겉바속촉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선까스는 비린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충분한 요리를 해보질 않은 상태여서 정확하게 좋다 안좋다는 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용해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다면 실랄하게 표현을 해서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내용 추가 합니다.

조리가 끝난 음식을 꺼내면서 트레이가 얼마나 뜨거운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얼마나 뜨겁겠어? 0.1초의 속도로 손을 살짝 대어보았는데 아주 작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정말 뜨거우니 저와 같은 실수는 절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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