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숙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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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원룸 같은 제주 서귀포 신신호텔
오늘은 친구 집을 잠시 빌린듯한 착각을 일으켰던 제주 서귀포 호텔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신신호텔 서귀포점. 검색을 해보니 천지연점과 제주공항점 그리고 서귀포점과 월드컵경기장점 이렇게 4군데가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서귀포점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올레시장과 가장 가까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귀포점은 오피스텔 원룸을 호텔로 바꾼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더 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기에, 가격도 저렴했기에 저 또한 추천을 해보며 이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신호텔 서귀포점 도착. 11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우도 탈출 성공. 2박 3일 동안 제주시와..
2022.12.05 -
저렴했던 제주시 탑동 숙소 사모아모텔
오늘은 잠만 자기엔 큰 불편함이 없었던 제주시 탑동 숙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 사모아모텔. 일단 모텔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이라는 상호를 쓰지 않았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사장님의 차를 빼주고 그 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친절함이 좋았습니다. 오래된 모텔이지만 냄새도 없었고 침구 상태도 양호했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하룻밤 묵기 좋을 듯합니다. 제주시 탑동 숙소 사모아모텔 도착. 전 평소엔 맛집이 많은 신제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탑동 숙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그건 바로 동문시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식당을 하다 보니 식재료 가격과 요즘은 어떤 게 제철인지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모텔이었습니다..
2022.10.10 -
궁금해서 가본 제주 성산 숙소 편운산장
오늘은 예전부터 궁금했던 제주 성산 숙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마을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던 편운산장. 감귤밭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보니 오션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식당도 운영하고 있어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황토로 지어진 시골집 같은 분위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로 시작하는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조용하게 쉬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편운산장 가는 길. 제주시에서 우도로 가는 길목. 저와 같은 경우엔 이 간판을 정말 자주 보았습니다. 태풍 덕분에 우도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가격은 어떤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대한 후기는 많은데 숙소에 대한 후기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가격은 1..
2022.10.06 -
가성비 좋았던 제주 성산 숙소 보물섬펜션
오늘은 가성비가 너무나 좋았던 제주 성산 숙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 성산 보물섬펜션. 넓은 방과 시원한 오션뷰가 좋았습니다. 또한 호텔이 아니 펜션이다 보니 각종 조리도구까지 이용할 수 있더군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건물이 노후되었다고 해서 불편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제까지 가본 비슷한 가격대의 성산일출봉 근처 숙소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주 성산 보물섬펜션 도착. 위치는 코업시티 호텔 성산 바로 뒤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브리즈베이 호텔과 해맞이펜션도 있고요.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숙소"에 보시면 모두 소개를 해놓았으니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2층. 전자레인지와 야외 데크가 있었습니..
2022.09.29 -
잠만 자기엔 무난했던 제주시 미주호텔
오늘은 호텔이라기 보단 모텔에 가까웠던 제주시 호텔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 미주호텔.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정도면 도착을 할 만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주시 맛집 또한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비록 시설은 노후되었지만 하룻밤 잠만 자기엔 무난했습니다. 저렴한 숙소를 원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제주 미주호텔 주차장. 이 비싼 땅에 주차장까지 있다는 건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호텔 뒤편에 있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미주호텔. 도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큰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 길을 지나면서 오랫동안 보아 왔지만 잠을 자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
2022.09.26 -
침대가 커서 좋았던 제주시 세종호텔 추천합니다.
오늘은 가격이 너무나 저렴했던 제주시 호텔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던 세종호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3명이 누워도 될 만큼 엄청나게 큰 침대였습니다. 조금은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 가격으로 이렇게 편히 쉴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주공항과도 가깝고 무엇보다 인근에 맛집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저처럼 숙소비는 저렴하게, 맛집은 아낌없이 드시는 스타일이라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다음날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다 보니 일을 마치고 급하게 우도를 탈출해 보았습니다. 2일 정도면 다시 우도로 돌아갈 수 있겠지 싶었지만 결과는 4박 5일. 덕분에 잘 먹고..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