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툴 추천 레더맨 뉴 차지 TTi 플러스

2021. 4. 19. 08:19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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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갖고 싶었던 레더맨 뉴 차지 tti 플러스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히 필요해서 산 레더맨 멀티툴이 아닙니다. 그냥 이유없이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비싼데 왜 샀지?

아마도 남자라면 제가 왜 샀는지 그 이유를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갖고 싶어서 샀으니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더 많은 공부를 하게 해준 레더맨 멀티툴.

종류도 너무 많고 그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다 달라서 고르는데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다 멀티툴을 전문으로 하는 유투버가 꼭 한가지만 사야겠다 싶으면 레더맨 뉴 차지 tti 플러스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다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눈에 띈 문구. 티타늄 손잡이다.

최종적으로 티타늄 칼이라는 점에서 제 구매욕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레더맨 차지 뉴 tti 플러스 가격은? 도서지역 택배비 무료 포함 191,060원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비쌋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몇 달의 시간이 걸린것 같네요.

하지만 사고 보니 왜 이제야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느끼는 만족감은 최고였습니다.

레더맨은 25년 품질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려 25년.

분실만 하지 않는다면 죽을때까지 수리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 구성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 보니 정말 소중하게 다루게 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우치 + 비트 키트 + 열쇠고리 링 + 클립 + 레더맨 멀티툴.

여기에서 사진을 보시면 정가운데에 있는 열쇠고리 링이 보이실겁니다.

처음엔 저게 어디에 사용되는지 몰라 이리보고 저리 보다 땅에 떨어뜨렸는데 돌 틈 사이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른 구성품에 비해 분실할 가능성이 높으니 저 링은 꼭 신경써서 챙기시길 바랍니다.

레더맨 뉴 차지 tti 플러스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손잡이가 티타늄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른 멀티툴에 비해 좀 더 가볍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무게감 이런것 보다는 손잡이가 티타늄 재질이라는게 그냥 마음에 들었습니다.

19가지 기능이 있다는 레더맨 뉴 차지 tti 플러스.

그리고 용어가 어려워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다른분들 블로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 상황에 따라 이거면 되겠다 하는걸 사용하면 되니까요.

뺀치도 고급스럽네요.

그리고 안에 있는 커터는 교체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좀 고급스러운 용어를 써야 하는데 플라이어 라는 단어보다 뺀치라는 단어가 더 정감이 가네요.

정교하게 설계된 레더맨 멀티툴.

왜 가격이 비싼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칼을 펴고 접을때 혹시나 다칠것을 대비해 안전장치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줄입니다.

유투브 영상을 보니 저 줄에다가 칼을 대고 갈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처음엔 이 줄의 역활은 손톱을 갈아내는 용도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안전장치가 보이실겁니다.

일단 크기가 제일 큰 4가지 기능(칼, 줄, 톱, 커팅 칼)은 모두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넘 좋네요.

제가 레더맨 멀티툴을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말고 딱 한가지. 그건 바로 안전장치.

이건 몇 번을 얘기해도 괜찮겠죠?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그다음 활용도가 높은 캔 따개와 드라이버 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비트 키트가 별도로 있다보니 사이즈에 맞게 비트를 교체하면서 사용하면 에지간한 피스는 다 해결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캔 따개의 경우 없으면 정말 난감하죠? 1년에 과연 몇번이나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없는것보단 나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할것 같은 드라이버.

혹시나 철 피스에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정확하게 잘 맞고 잘 돌아가서 좋았습니다.

앙증맞은 가위.

이 가위는 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다고 합니다.

전 거의 사용할 일이 없긴 하지만 이 또한 없는것 보단 낫겠지요.

손안에 꽉 차는 사이즈.

일단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너무 비싸서 막 사용하는 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관상용도 아니고요.

그냥 본인의 만족감을 높여주느냐 마느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하나 살만한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뺀치는 지금도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에 힘을 딱 줬을때의 그립감과 부드럽게 접히는 느낌이 좋아 사용할 일이 없는데도 폈다 접었다 하게 되네요.

한손으로 칼을 펼 수 있다? 네 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새제품이여서 그런지 손톱에 상처가 생길만큼 단단했습니다. 그냥 두손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용어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보니 글을 쓰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굳이 용어를 알아야 하나? 그냥 눈으로 보고 여기에 맞겠다 싶으면 사용하면 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고가의 레더맨 멀티툴인 만큼 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그냥 갖고 싶었기에 샀습니다. 이 포스팅에선 그 어떤 정보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쓴 글이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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