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의자 헬리녹스 체어 투 구입후기

2021. 4. 2. 12:49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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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가의 캠핑 의자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헬리녹스 체어 투. 일단 저도 사용해보니 이만한 의자는 없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용성 면에서 보자면 누구에게나 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이지만 고가의 가격이므로 충분히 고민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2020년 12월 초에 구입을 했던 헬리녹스 체어 투.

처음엔 캠핑 의자 종류가 너무 많아 뭘 사야 할지 정말 많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더욱이 체어 원, 체어 투, 선셋 체어 등 종류도 워낙에 많아 뭘 사야할지 처음엔 막막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고가여서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일단 구매를 하고 나니 속까지 시원해지네요.

그렇다면 헬리녹스 체어 투 트라이앵글 레드 가격은?

캠핑 의자 158,000원 + 도서산간지역 택배비 6,500원 = 164,500원

여기에서 전 트라이앵글 레드와 그린 2가지를 한 번에 구매를 했습니다.

최종 가격은 택배비 포함 322,500원입니다.

의자를 2개 샀을 뿐인데 30만 원이나 지출을 하다니.

이날 뭔가에 홀린 것처럼 주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성품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트라이앵글 레드와 그린은 기본 가격보다 38,000원이 더 비싸더군요.

색상과 디자인의 차이인 거 같은데 남들과 똑같은 것보단 조금 더 특별한 걸 갖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는데 일단 만족스러웠습니다.

텐트 폴대처럼 생긴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고무줄 같은 게 안에 설치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펼치고 접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초경량(1070g) 이여서 들고 다니기도 좋네요.

DAC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한 프레임 설치 모습입니다.

눈으로 볼 때는 이렇게 약해 보이는데 최대 14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

다음은 시트입니다.

일단 좀 더 비싼 만큼 디자인의 주는 만족감은 조금 더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자랑하기 좋은 위치에 놓인 헬리녹스 로고, 허세 부리기에 딱 좋은 캠핑 의자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헬리녹스 체어 투 같은 경우 폴대를 윗부분부터 먼저 끼워주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시트 안쪽 끝까지 끼워졌는지 꼭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살짝 걸치서 설치를 하게 되면 하중이 분산되지 않아 프레임 변형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은 시트 하단에 있는 곳에 폴대를 끼워주시면 끝입니다.

이렇게 설치하는 방법은 너무나 쉽고 너무나 가볍기에 백패킹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선택사항입니다.

보관 파우치를 캠핑 의자 뒷면 또는 앞면에 부착을 해서 수납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목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때문에 가격이 비싼 듯합니다.

거기에 전 아직 구매를 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더군요.

조만간 완전체를 만들어봐야겠단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헬리녹스 체어 투에 한 10번은 앉아본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약간 흔들의자 같은 포근함이 있다.

더욱이 초경량 의자여서 어디든 쉽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헬리녹스 캠핑 의자는 확실히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이므로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 동영상은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 초 정도인지 알아보기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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