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 캠핑용 티타늄 국자 너무 작아요

2021. 3. 3. 09:33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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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국자가 원래 이렇게 작나?

이젠 티타늄 재질인 캠핑용 국자 까지 구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그리고 제 블로그를 와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아실겁니다. 이 친구 티타늄에 빠져 있구만. 네 맞습니다.

티타늄 수저, 티타늄 젓가락, 티타늄 컵 등 등 그래서 국자 또한 키이스 티타늄 국자로 구입했는데 이건 너무 작네요.

다른 제품들은 만족도가 높은편이지만 이 티타늄 국자는 활용도가 떨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리고 이 글은 혹시나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미리 이런 사이즈다 라는걸 알려주기 위함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알리 직구.

알리직구를 통해 구입해본 키이스 티타늄 국자 입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쇼핑의 최대 단점은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사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을 한다면 전 아마도 이 캠핑용 국자는 구매를 하지 않았을거거든요.

가볍고 내구성 좋고 인체에 무해하다~ 이런것 보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입니다. 아쉽다.

키이스 캠핑 국자 구성품.

그렇다면 키이스 캠핑용 티타늄 국자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 23.20달러.

한화로 계산을 하니 약 26,100원 이네요.

일반 국자와 비교를 한다면 많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만족이니 이 정보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앞전에도 말을 했지만 전 우도에서 식당을 운영한지 10년이 넘기에 주방용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편 입니다.

첫인상.

키이스 티타늄 국자를 처음 오픈했을때의 첫인상은?

이건 뭐지? 애들 장난감인가? 너무 작은데?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한눈에 봐도 작은 사이즈 였습니다.

구매를 하기전에 미리 사이즈를 잘 보고 판단을 했었어야 했는데 이건 제 실수이니 인정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그냥 자랑질용? 티타늄 국자 소장용? 이런 용도로 생각을 하면 나름 제 합리화가 되는것 같습니다.

티타늄 캠핑용 국자.

일단 가볍긴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백패킹용으로는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근데 굳이 국자까지 챙겨서 가야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키이스 캠핑 국자. 아쉽다.

이 앞전에 구매를 했던 키이스 제품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키이스 제품을 구입을 했는데.

그런데 사이즈만 좀 더 컸다면 제 만족감 또한 높았을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아니 캠핑용 국자 이기에 이런 사이즈로 나왔나? 제가 몰라서 이런것 일수도 있습니다.

사이즈 비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이즈를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핸드폰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 다음은 지포라이터와 비교샷 입니다.

딱 봐도 사이즈가 작은게 한눈에 보이시죠? 손잡이는 그렇다 쳐도 국물을 뜨는 부분이 너무 작아서 아쉽네요.

스텐 국자와 비교.

다음은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탠 국자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업소용 국자의 경우 대중소 이렇게 나뉘는데 소 자 보다 훨씬 작습니다.

아무래도 부피를 줄이고 경량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캠핑용품이니까 이렇게 작게 만들었나 싶습니다.

티타늄 국자여서 간지난다. 끝.

업소용 국자의 경우 소 자도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키이스 티타늄 국자는 이보다 훨씬 작기에 활용도가 과연 있을까 싶네요.

단순히 자랑용이면 한번 구매를 해볼만도 하지만 활용도는 너무 떨어진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수저와 비교샷.

이건 수저인가 국자인가?

국자라 부르고 그냥 수저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티타늄 캠핑 국자 자랑하고 싶다.

캠핑용 국자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키이스 티타늄 국자의 경우 이렇게 사이즈가 작으니 꼭 참고를 하셔서 판단을 하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 또는 간지템으로 구입하신다면 추천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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